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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천 교각 밑 노숙 50대 새 보금자리 찾아
2018년 07월 11일 (수) 11:32:15 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
   
 
  ▲ 남양주시 별내동 용암천교 교각 아래에서 노숙을 하는 A씨를 사례관리자들이 찾아 구호에 나섰다.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별내동 용암천교 아래서 노숙을 하며 지내던 50대가 남양주시의 도움으로 희망빌리지에 입주했다.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10일 센터에서 복합적인 위기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노숙중인 A씨에 대한 긴급구호를 결정했다.

이 날 회의에는 별내희망복지지원단, 별내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 복지넷, 진접현대병원, 담당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례 가구는 지난 6월 14일 지역주민의 신고로 만나게 된 노숙인 A씨(58세)다.

A씨는 막노동을 하며 일정한 거처 없이 10여 년 동안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했다.

또, 불규칙한 생활로 건강이 악화되고 장기투숙하던 여관에서 방세를 내지 못해 쫓겨나 별내동 용암천교 교각밑에서 노숙을 하게 됐다.

센터는 A씨와 초기상담 후 곧 시작될 장마와 집중호우로부터 이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위기가구 임시 거주지인 희망빌리지에 입주를 진행했으며, 쇠약해진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접현대병원의 건강검진도 연계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A씨에 대한 안정된 주거지 확보와 의료비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회의에 임했다.

류시혁 별내희망케어센터장은 “행정기관, 희망케어센터, 협력병원 등 다양한 기관의 신속한 서비스 연계와 협력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발 빠른 대처가 가능했다”며 “민·관 협력 복지를 위한 남양주시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여주신 여러분들게 감사하다. 이제는 공공기관 만으로는 복합적인 위기를 가진 가구를 돕는데 한계가 있으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정기적인 의사소통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위기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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