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및 덤웨이터 철거비용" 밝혀
김한정 의원은 “풍양초등학교는 그동안 승강기가 없어 장애학생들의 수업참여와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오는 9월 승강기가 설치되면, 장애학생뿐 아니라 몸이 다치거나 아픈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승강기 설치와 함께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져 대형화재 위험이 높은 덤웨이터도 철거해 보다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은 지난해 11월 오남읍 어람초등학교 실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 11억5,700만원, 올해 2월 진접읍 진접중학교 다목적 야외무대 설치 2억9,800만원, 별내면 별내초등학교 교실바닥 교체 3억5,400만원 등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왔다.
한편, 김한정 의원은 예산확보 뿐 아니라 별내동의 신설학교인 별가람고등학교가 학생 수 부족으로 전공교과 교사를 배치할 수 없게 되자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1학년 학급수를 4학급에서 6학급으로 늘려 학급수에 연동되는 전공교과 교사를 증원 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한정 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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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