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배드민턴클럽이 지난 28일 창단 1주년을 맞이하여 별내배드민턴클럽의 번영과 회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는 창단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클럽 회원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별내희망케어센터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회는 시무식을 시작으로 시 대표 여자선수들의 복식 시범경기와 회원들의 조별 리그전 예선경기, 토너먼트 식으로 구성된 본 경기로 진행됐다

이 날 이석우 시장은 “누구나 내 집 앞 10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행복 텐미닛의 실현은 체육동호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박창작 별내배드민턴글럽 회장은 “시작이니 만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하고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는 별내배드민턴클럽이 되길 바라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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