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말 전국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올해 전국 63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북부도서관도 1월 말 선정되어 순회사서를 공개모집하였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순회사서 1명이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순회사서는 2월 19일부터 10월 말까지 북부도서관 권역 작은도서관 5개관(북스토리, 궁의문, 해밀인스빌, 푸른숲, 별내칸타빌 작은도서관)을 주 1회씩 순회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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