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 "남양주 을 관련 사업비 총 2,374억원 확보" 밝혀

▲ 김한정의원
2018년 정부예산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실은 “남양주을 지역예산 국비 2,37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실이 밝힌 남양주을 관련 지역 예산은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860억원(정부안보다 37억원 증액),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960억원(정부안보다 37억원 증액), 국도 47호선(진접~내촌) 352억원(정부안보다 30억원 증액),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119억원(정부안보다 10억원 증액) 등 지하철과 도로건설사업비가 주를 차지했다.

특히, 2018년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SOC 예산이 대폭 축소된 가운데 당초 정부안보다 114억원의 예산증액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김한정 의원은 “SOC예산외에도 봉선사부터 광릉수목원 입구까지 7㎞구간에 숲길과 어린이 숲속도서관․숲속유치원, 정원 등 12가지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광릉숲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예산 20억원을 확보했으며, 2018년말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남양주 시민은 물론 서울 시민도 즐겨 찾는 국민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통과된 2018년 남양주을(진접․오남․별내) 국비예산은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 860억원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960억원 ▲ 국도47호선(진접~내촌) 352억원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119억원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축 40억원 ▲왕숙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12억원 ▲광릉숲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20억원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둘레길 조성사업 11억원 등 총 2,37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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