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센터장 신왕균) 29일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도형), 한국시니어케어연구회(회장 주경복), 남양주시 노인복지시설 연합회(회장 유병선), 대한노인회 별내동분회(분회장 김영소)와 ‘별내 지역 어르신 맞춤형 건강 특화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별내 지역 어르신 맞춤형 건강 특화사업’은 행정복지센터 및 접근성이 떨어지는 신규 입주 단지의 경로당(4개소)을 직접 찾아가 총 6개의 프로그램이 2017년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주먹보 게임, 콩주머니 게임 등 즐겁고 유쾌한 치매예방 게임을 위주로 하여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치매케어 분야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주경복 교수와 전문가들이 함께 하고 있는 NPO법인 한국시니어케어연구회와 남양주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참여한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의 기능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대한노인회 별내동분회의 경로당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최대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생활과 치매예방을 돕고 케어함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신왕균 센터장은 “별내 지역 시민들을 위하여 행정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복지허브화를 실현하고, 시민과 한마음이 되어 더 가깝게, 진정성 있는 공감복지 확산을 통하여 행복텐미닛의 복지 도시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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