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시장 직접 현장 찾아 격려...함께사는 복지플랫폼 구축 강조

▲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뱔내동의 한 가정을 찾아 격려하며 "아동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시스템을 구축한 남양주시가 최근 아동복지의 선진화에 중점을 두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아동복지시책 추진은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대상을 발굴해 격려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이석우 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드림스타트 가족인 별내동의 차상위 한 부모 가정(모, 자2)을 찾아 가정 형편이 어려움에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녀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 날 이 시장이 방문한 가정은 큰딸은 바우처 사업으로 처음 바이올린을 접한 후 매우 좋아하게 되어 드림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입단하여 음악의 꿈을 꾸고 있다.

또, 작은 딸은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 모습에 어머니는󰡒남양주시로 이사 온 후로 생활이 많이 안정되어 이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시의 관심과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있어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어머니는 “양재기술을 익혀 작게나마 티셔츠 100장을 만들어 어려운 드림아동에게 주면서, 받은 정을 다시 환원하는 마음도 살면서 배우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방문에서 이석우 시장은 “아이가 꿈을 꾸고 그 뜻을 실현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힘을 모아 아이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복지욕구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 활동을 강화해 그 누구나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로 복지 플랫폼을 갖춘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안정된 가정과 그 속에서 아동의 꿈을 건강하게 키우는 것이 지역사회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아동복지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도 있듯이 이는 부모님의 사랑 뿐 아니라, 주변의 이웃들도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사회의 주춧돌”이라고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복지환경 구축에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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