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희망케어센터는 11일 “별내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 및 편의를 위해 별내 나눔마켓을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내 나눔마켓은 지난 2월 별내행정복지센터 개청과 더불어 별내행정복지센터 내 2층에 오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월 1회 생필품 및 식품을 제공하였으며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계층의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4월부터 주 2회(화요일, 목요일) 정기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나눔마켓은 지역사회의 기업 및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생활용품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시민들이 방문하여 본인이 직접 선택 할 수 있는 나눔의 선순환 마켓으로 저소득층들의 실생활비 감소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류시혁 별내희망케어센터장은 “나눔마켓은 시민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그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마켓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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