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위생과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에 등록되어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단계별 농도의 단맛 용액을 이용한 미각테스트를 이용해 얼마나 달게 먹고 있는지의 선호도 정도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들의 급식을 책임지는 조리사의 입맛을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어 조리시 저당을 실천하도록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별내동의 한 어린이집 원장과 조리사는 “설탕 및 설탕 대용품을 적게 사용한 저당급식의 중요성을 새롭게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균형잡힌 저당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당줄이기와 관련된 교육자료를 배부하였고, 매월 저당메뉴를 포함한 식단표를 제공하며, 또한 가정에서도 당류 섭취 줄이기가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저당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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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 기자
(3mosam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