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남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완제품과 집기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9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 날 오후 2시 8분 경 남양주시 가운동의 원단제작 작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양식 블록조 샌드위치패널즙 건물 496㎡ 1동이 소실되고 환편기와 원사, 원단 완제품 및 집기 등이 다수 소실됐다.

이번 화재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전된 가운데 소방당국은 약 9천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이 날 오전 8시 39분 경에는 남양주시 별내동 음식점에서 가스누출(LPG 가스탱크 가스배관 누출)추정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외벽 10㎡가 소실되고, 20㎡가그을림 피해를 입었으며, LPG가스탱크 1톤, 실외기, 식자재 등이 다수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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