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21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로 남양주을 지역(별내동, 별내읍, 오남읍, 진접읍) 45개소에 135대의 CCTV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얼마 전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축사업 재추진을 확정시킨데 이어 CCTV 설치 예산 확보를 통해 보다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SOC예산뿐만 아니라 남양주 주민을 위한 안전예산 등 민생 관련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0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남양주을 지역 45개소에 개소당 2,200만원이 투입되어 각각 3대의 CCTV와 비상벨 1개씩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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