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 "사업비 조정심의로 중단 됐으나 기재부 긍정 검토"
국회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지난해 4월 청사설계를 추진하던 중 보상비 문제로 기획재정부가 사업비 조정심의에 들어가 1년 넘게 중단됐던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축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김한정 의원은 “현재 남양주시는 인구가 66만명으로 급증했으나 경찰서가 1개밖에 없어 시민들의 치안수요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진접, 오남, 별내지역 주민의 요구가 큰 상황”이라며, “남양주북부경찰서 신설되면 진접, 오남, 별내 등을 담당하게 되어 이 지역 주민들의 치안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정 의원은 또, “당초 기획재정부가 사업추진에 난색을 표명했으나 사업지연 시 남양주시민이 입게 될 불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득해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면서 사업이 정상 추진되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김 의원은 “사업을 긍정적으로 검토해준 기획재정부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기획재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해 착공에서 완공까지 차질 없이 예산투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134-23 일원(이마트 반대편)에 253억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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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성 기자
(hsjeong@nyjtoday.com)
참 좋은 곳이 치안자리?
참 좋은 곳이 시민을 위한 문화자리?
시민이 원하는지?
알아 보았을까?
접근성이 가장 좋은곳으로 시민이 원하는 시설이 탄생되길 기원해본다.
지역 단체장님들께서 열정이 있으시면 참 고맙겠습니다.
남양주 북부지역의 소외된 문화생활의 활력이 필요한것으로 의견들이 많은데.....
좋은세상이 있다면
치안시설은 해결이 된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