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 30일에 있었던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울릉군 서면 지역 단체장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들을 따뜻하게 환대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훈훈한 분위기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호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정보 교류와 업무 지원의 실천 및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관광자원, 특산물 등에 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교환하고 홍보에 적극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형수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양 지역 간 문화교류 및 지역특산물 상호판매와 자치센터 운영·활용방안 등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하는 등 서로 간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 별내면과 울릉군 서면 간의 교류 확대뿐만 아니라 상호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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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균 기자
(skjang@nyj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