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직부문서 수상 영광...신생 거대 동 효율적 행정으로 이끈 공로

남양주시 김삼수 별내동장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주관 ‘2016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 행정공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한국인대상은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 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고 있는 ‘2016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예술, 과학, 스포츠, 공직부문 등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인물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하는 상이다.

또한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삼수 별내동장은 36년간의 행정공무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인구 6만5천여명 거대동의 수장으로서 턱없이 부족한 행정인력과 신생도시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진행해 왔다.

특히, 무료법률상담을 통한 국민권익보호, 주민안전교육 실시, 민원실 야간운영,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청소년자치위원회 조직 및 활성화, 카페의 거리 정기공연 개최, 풋살구장 등 생활체육개선사업 추진, APT단위 문화행사를 통한 주민공동체 형성 등 동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동민이 중심이 되는 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업무 운영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깨끗한 환경과 살기 좋은 별내동”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또, 살기 좋은 별내동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2015년 조기집행 자체평가결과 대상, 2014~2015년 설해대책 평가결과 우수, 2015년 민원응대품질도 우수, BEST 서미경 우수, 2015년 21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결과 우수, 2016년 주민자차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결과 우수 등 다수의 수상실적으로 별내동의 자긍심을 높였다.

김삼수 별내동장은 “오늘의 영광스런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크고 작은 성과를 바탕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별내동 발전을 위해 더욱더 도약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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