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24일 뺑소니 차량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전창빈씨 등 2명에 대해 경찰청장 표창을 실시했다.

이 날 표창을 받은 전창빈 씨 등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앞 노상에서 좌회전하는 화물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고 도주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피해자와 함께 약 3km를 추격해 검거해 경찰에 인계한 공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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