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되면 3선의 힘으로 별내선, 구리선 등 현안 해결해 나갈 것"

제20대 총선 구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윤호중후보가 2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이 날 개소식에는 4선의 장영달 전 원내대표를 비롯 김점숙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서형열 경기도의원, 안승남 경기도의원, 박석윤 시의원, 민경자 시의원, 임연옥 시의원 등 정계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홍도암 전 구리시노인회장,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최북실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 이현욱 무공수훈자회 구리시지회장, 이광우 6.25참전국가유공자회 구리시지회장 등 지역원로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윤호중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3선 도전이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가 낙선해 있던 18대 국회에서 4년 동안 별내선 등 지역현안들이 지지부진했던 일이 재연될 우려가 있어 시민여러분께 지지를 호소 드리게 되었다”며 “저를 당선시켜주시면 3선의 힘으로 별내선, 구리선, 월드디자인시티 등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누가 과연 구리시민을 위해 진실 되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일을 하고 있는지를 봐달라”고 개소식에 참석한 구리시민들께 당부했다.

특히, 윤 후보는 “별내선 조기완공, 구리선 임기 내 착공,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성공 등 지역공약 외에도 3선 의원이 되면, 더불어민주당을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만들어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 등 대한민국 경제위기상황을 돌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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