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남양주시장, 책임읍면동제 안정. 지역경제활성화 의지 피력

▲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016년 남양주시의 행정과 관련 주민과 가까이 가는 행정패러다임 구축을 강조하면서 이와 더불어 인구 100만 도시의 안전주춧돌을 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31일 발표한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책임읍동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주민 가까이 가는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0년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주민행복 중심의 생활자치’라는 패러다임에 맞게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읍면동에서 완결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책임읍동제“라고 설명하고 ”새해에는 1단계로 와부읍, 화도읍, 호평동에 책임읍동이 설치되어 주민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인허가가 한 번에 해결되며 현장복지 행정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하반기에 2단계로 진접읍, 오남읍, 별내․퇴계원, 도농․지금동 등 4곳의 행정복지센터가 더 개청되면 1995년 인구 23만으로 출범한 우리시가 유지해온 읍면동 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되며 2020년 인구 100만 시대를 향한 제2도약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책임읍동제가 새로운 행정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충분히 공감하며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창의적 복지정책으로 남양주만의 복지시스템을 확고히 하겠다“며 ”책임읍동 개청에 따라 전국 최초로 확산가능한 시민접점형 복지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하여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현장성을 강화를 위해 책임읍동과 희망케어센터 중심의 복지 허브를 구축하고, 복지넷, 통·리장, 주민자치위윈회, 자원봉사센터 등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여 복지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맞춤형 창조경제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위축된 전통시장의 위기 극복, 소비자고발센터 운영과 물가정보 제공으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해 서민경제의 안정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2018년도까지 년도별 5천개 이상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민선6기 동안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시민중심 미래안전도시 건설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2020년 인구 100만 대도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 개발과정에서 출생부터 노후까지 안심하며 삶을 누릴 수 있는 미래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이 시장은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및 토지보상 착수를 목표로 구체화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시와 대학이 융합해 지역개발을 선도하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2016년 다산신도시 개발사업구역내 범죄예방을 위한 친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하는 등 인구 100만 시대 안전도시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떠한, “차별화된 남양주시만의 특화 방안과 지역개발사업 전략수립으로 균형있는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남양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다산신도시 개발사업구역내 범죄예방을 위한 친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해 다산도시를 녹색안심도시로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와 더불어 “진접선과 별내선 전철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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