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낙영의원 "예산 17억원 확보...올해 안으로 공사 시작"

▲ 송낙영의원
남양주 관내 8개 초등학교에 대한 노후 화장실 개보수사업 예산 17억원이 확보돼 올해 중 공사에 들어간다.

11일 경기도의회 송낙영의원은 “백봉초, 신촌초, 사능초, 천마초는 각각 2억 1천만원에서 2억 7천만원 씩을 지원받아 7~9개의 화장실을 개보수하게 되며, 양정초, 별내초, 장현초, 평동초는 1억 2천만원에서 1억 9천만원 씩을 지원받아 4~6개의 화장실을 개보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화장실 개보수 예산은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마련한 100억원에 대한 세부지원 예산으로서 남양주 관내 학교가 대거 선정됨으로서 모두 17억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서 8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화장실로 인한 불편은 일거에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관내 초등학교에 대한 전폭적인 예산지원에 대해 송낙영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예산은 모든 경기교육 학생들을 위해 공평하게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밝히고, “남양주 관내 학교가 그동안 시설면에서 열악했던 만큼 이번에 확실히 교육청에서 투자를 한 것”이라며 “교육위원으로서 관내 학교가 열악한 상황을 외면하기는 힘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낙영 도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하철 진접선과 별내선 연장사업과 도로 확충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예산 확보가 절실한 남양주시의 각종 예산확보에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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