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의원 "정부안보다 100억 증액...수 일 사이 50억 추가 증액"

▲ 2015년 별내선 사업 예산이 당초 정부안 300억원보다 100억원이 증가해 400억원으로 결정됐다.

구리시민의 숙원사업인 별내선의 2015년 사업비가 정부안보다 100억원 증액된 4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 같은 사업예산은 당초 300억원에서 수일 전 50억원이 증가한데 이어 추가로 50억원이 또 늘어난 것이다. 

윤호중 의원은 "지난해 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4년 별내선 사업예산 200억원을 관철해 낸 데 이어 내년예산으로 100억원을 증액하여 총 400억원을 확정해냈다"고 밝혔다.

윤호중 의원은 2015년도 별내선 사업 착수를 위한 설계비 및 보상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인사들을 직접 만나 여러차례 의견을 피력하고, 국회 예산조정소위원회 위원들을 설득하여 별내선 예산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총사업비 협의와 기본계획 고시를 위하여 관계기관인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경기도와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하여 사업추진을 앞당기는 노력을 진행해왔다.

윤호중 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을 모아 노력한 결과 별내선 내년예산을 400억원으로 확정해냈다”며 “아울러 올해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역사적인 별내선의 조기착공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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