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식의원 "50억원 추가 확보..국회 예결특위 소위원회 통과"

▲ 박창식의원

서울시 암사동과 남양주시 별내지구를 연결하는 별내선의 내년도 예산이 당초보다 50억원 많은 350억원으로 증액됐다.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은 27일 “2015년도 별내선 공사착수를 위한 설계비 및 보상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국비 추가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한 결과 이번에 50억 원의 추가 확보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를 통과해 총 사업비 350억 원을 배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별내선 건설은 정부정책에 의해 추진되는 별내‧진건 보금자리구 등 4개 택지 개발사업 광역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정부 예산 확보 부진으로 사업 진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창식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만나 별내선 사업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해왔으며, 기획재정부 인사들을 직접 만나 사업과 관련해 여러 차례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또, 새누리당 당 차원에서도 이번 사업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별내선 복선전철사업에 대한 내년도 예산이 당초보다 50억원 증가한 350억원으로 국회 예결특위 예산조정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또한 박창식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국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예산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여·야 예결위 위원들과 기획재정부를 설득해 구리시 관련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박창식 의원은 “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으로서 구리시민의 편의와 불편해소를 위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 국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집권 여당의 이로움을 살려 이때까지 구리시에서 해결하지 못한 현안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발로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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