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 엔터테인먼트 첫 정규 음반

▲ 섹시가수에서 힙합으로 돌아온 가수 미나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섹시가수가 아닌 힙합으로 돌아온 미나 4집 음반 'Minastasia'가 9일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 된다.
이번 미나의 4집 앨범은 업타운의 리더 겸 프로듀서이자 한국 힙합음악의 대부로 불리며, 최근 서인영, 팝핀현준 등의 음반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정연준이 프로듀싱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솔리드와 업타운이 뭉친 솔타운 프로젝트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Mobb Entertainment(모브:mobettabeat의 약자)에서 내는 첫 정규음반이기 때문.

음반 프로듀서이자 Mobb Ent의 대표 정연준은 "미나를 그저 섹시가수로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월드스타로의 많은 잠재력을 가진 가수다. 미나의 능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만나면 정말 최고의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해서 프로듀싱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Look'에는 Snoop-dogg 등의 최고의 힙합앨범에 참여한 기타리스트 Dave Foreman이 기타세션에, 2PAC, R-Kelly, 머라이어 캐리 등의 믹싱을 담당한 Michael Schlesinger가 믹싱에 참여해 정연준의 자신감에 충분한 근거가 있음을 보여준다.

미나는 7월 13일 잠원동 한강둔치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화려한 선상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쇼케이스 후에는 연예인 익스트림팀 'U-Play'와 함께하는 자선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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