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상윤, 김민옥 씨 등과 구리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구리]구리시는 17일 오전 11시 구리시장 직무실에서 배우 독고영재 씨를 구리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독고영재 씨는 앞으로 구리시가 7년 전부터 추진해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리시는 독고영재 씨의 홍보대사 활동을 바탕으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국내외에 구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시의 경제․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고영재 씨는 “아름답고 발전 잠재력이 무궁한 구리시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과 관련한 홍보활동은 물론 최근 일어난 지자체와의 갈등 해소에도 적극 참여하여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고영재 씨는 1973년 영화 <빗방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엄마의 바다>, <태왕사신기>, 영화 <한반도> 등 수많은 히트작품에 출연을 해온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방송인 현상윤, 김민옥 씨를 비롯 호서대학교 정성진 초빙교수도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