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모델 '오휘' 브랜드 중화권 공략 적극 활용계획

【서울=아이컬쳐뉴스/이지폴뉴스】영화배우 김아중과 손예진이 (株)LG생활건강의 백화점 고급 브랜드 '오휘' 모델로 각 2년, 1년 재계약을 완료, 국내는 물론 해외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LG생활건강은 "오휘는 지난 1년간 손예진 김아중과 함께 백화점 빅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최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더욱 주목받는 손예진 김아중씨와 재계약을 완료함으로써, 오휘의 이미지를 더욱 고급화 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 LG생활건강 '오휘' 모델로 활동하는 손예진 김아중
특히, 김아중과는 2년 계약을 맺었다. 이는 김아중이 올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여배우로 부상함과 동시에 중국,홍콩, 베트남 등 중화권서 꾸준한 인기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대표격인 손예진과는 1년 계약을 완료, 오휘를 대표하는 간판 모델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현재 중국, 홍콩, 베트남 등 중화권에 진출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휘의 해외 모델도 겸하게 된다.

LG생활건강 마케팅 이상훈 팀장은 "국내 최정상급 두 모델의 재기용은 백화점 화장품 시장에서 오휘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 된다. 최근 CF에도 함께 등장시켜 소비자들에게 투톱모델의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선보이는 '오휘 선블록 CF'에서는 손예진과 김아중이 함께 출연, '여자들에게 햇빛은 공공의 적' 이라는 컨셉 아래 오휘 선블록 케익과 에센스 브러시 선블록 등 두 제품을 각자의 다른 이미지로 전달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의 이미지로 잘 알려진 '오휘'는 백화점 화장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두 자릿수 고성장을 달성하며, 올 상반기 유명 외국 브랜드를 제치고 백화점 매출 상위권으로 뛰어오르는 등 커다란 약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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