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와(회장 우해덕) 2013년도 정기협의회를 개최해 직협에서 제출된 16건의 협의안건 모두를 협의하고 합의서에 서명 했다.

협의안건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인사분야 3건, 근무환경개선분야 3건, 후생복지분야 2건, 예산분야 6건, 복무분야 1건, 기타 1건 등 총 16건으로 2차례의 조정위원회를 거쳐 협의안건 모두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전력난으로 근무여건이 좋지않은 가운데에도 질높은 행정서비스 전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이 시장은 “직협에서 전직원을 잘 어울러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감사드리며,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2013 남양주 슬로푸드 국제대회’가 우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성황리에 마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우해덕 남양주시직장협의회 회장은 “직원들의 복지향상 및 근무여건개선을 위하여 제출된 16건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 수용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직협은 지속적으로 전직원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협력과 노력은 지속할 것이니 직협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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