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구조실적 118건으로 개소 한 달만에 연간 목표치 넘어서

▲ 지난 7월 1일 개소한 대한법률구조공단 남양주지소를 찾은 시민이 전문가와 상담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남양주시 제2청사(1층)에 개소한 대한법률구조공단 남양주지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지소에 따르면 “2013년 법률구조 실적이 118건(목표 90건)으로 개소 한 달여 만에 이미 100%를 초과했다”는 것.

또, 법률상담도 500여건을 초과 타지소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황으로 시민들이 힘을 모아 소외계층을 돕는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복지시스템(희망케어센터)과 공단의 법률지원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남양주지소를 찾은 한 시민은 “멀리 의정부시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법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너무 편하다”며 지소의 행정서비스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소 관계자는 “사무실 공간을 제공 등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법률구조공단이 남양주시민들에게 최상의 법률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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