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타당성용역 최종보고회서 제시...적정인원은 105명 선

올해 12월 설립 예정인 '(가칭)남양주지방공사(이하 지방공사)'의 정원은 일용직 46명을 포함 총 105명 선이 될 전망이다.

또, 지방공사는 별내지구 택지개발사업을 포함한 약 9개 가량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은 25일 열린 '지방공사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용역 결과를 밝혔다..

이 날 보고회에서 평가원은 지방공사의 설립과 관련한 적정인원은 일반직의 경우 4급 6명과 5급 6명, 6급 12명, 7급 4명이 필요하며, 기능직은 1급 1명. 2급 2명, 3급 4명으로 공사 총 인원은 105명선이 적정 인원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공사의 주요 사업은 별내지구 택지개발사업을 비롯해 지금지구 택지개발사업, 진관산업단지 조성사업, 월문하수처리장 건설사업, 폐철도부지 활용사업, 주차관리사업, 체육시설 관리운영사업, 시 청사 경비 위탁운영사업, 매립장 및 테마파크 유지관리사업 등9개 가량이 적정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평가원은 또, 지방공사의 설립을 위해서는 5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며, 공사 설립 후 자기자본의 10배 이내에서 사채발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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