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후보 지원유세서 밝혀..."정권심판 국민이 해달라" 촉구

▲ 윤호중후보의 지원유세를 하고 있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4월 7일(토) 오후 7시에 구리시 돌다리사거리를 찾아 윤호중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가졌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 날 유세에서 "이명박 정부 4년동안 서민은 너무나 고되고 힘들었다. 민생은 안 살피고 오히려 국민을 불법사찰한 후안무치한 정권을 이번에 국민이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윤호중 후보는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낸 민주당의 능력있는 대표일꾼으로 19대 국회에서 반드시 같이 일해야 한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아울러 한 대표는 “윤호중 후보는 별내선 사업을 확정시킨 장본인이다. 구리시민이 윤호중 후보를 19대 국회에 보내주시면 당대표로서 별내선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한명숙 대표의 지원유세에는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서형렬 도의원, 안승남 도의원, 황복순 시의원, 신동화 시의원, 민경자 시의원, 정일용·김보섭 통합진보당 구리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단단한 야권연대를 과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남양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