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성의원
최재성 의원(민주당, 남양주 갑)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평가한 ‘2011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최 의원은 외교통상부, 통일부 및 그 산하단체들을 대상으로 2010년도 결산심사부터 2012년도 예산심의까지 이어지는 정기국회 기간 동안 피감기관의 정책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정책국감을 실현해 모범적 국정감사의 전형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특히, 피감기관들이 최 의원의 지적사항들을 모두 받아들여 개선방안을 마련했고 최 의원은 2012년도 예산심사과정에서 결과들을 보고 받고 예산 심사에 반영했다.

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 대해 “외교네트워크구축비․재외공관주요행사비 등 외교통상부 예산집행 전반에 만연해 있던 이·전용 등 예산 오집행 관행과 통일부의 편법회계처리․부정연구용역수주 관행 개선, 민주평통의 계약비리 및 예산낭비 사업들의 개선 등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예산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노력했고, 이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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