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공연 가미한 퓨전 레스토랑으로 운영

계약직전에서 낙찰자의 계약포기로 무산된 구리타워운영계약이 새롭게 이루어져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달 구리타워 2층(일반음식점)의 새로운 사용자를 선정하고 내부 단장이 끝나는  이달 말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리타워는 퓨전-레스토랑으로 출발하며, 편안한 소파에서 1시간 동안 360° 회전되는 턴-테이블 방식의 레스토랑으로서 식사와 차를 즐기며 주변경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시간대별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과 감미로운 섹스폰 연주를 들으며 맛있는 식사를 중저가의 저렴한 가격대로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단란한 외식은 물론, 다정한 연인들의 각광받는 데이트 장소가 될 전망이다.

구리시의 트레이드-마크인 구리타워는 1층 전망대, 2층 레스토랑으로 지상 100미터 상공에 설치되어 있어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짜릿한 느낌과 함께 굽이쳐 흐르는 한강과 서울의 강변 경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붉은 노을이 창가에 드리우는 해질녘이면 아차산과 어우러진 한강의 경치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할 뿐만 아니라 하늘에 별빛을 빼어 닮은 아름다운 야경은 대한민국 구리시의 최고 명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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