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11개 노선 및 중앙선 전철...특별수송대책본부도 운영

▲ 남양주시가 추석연휴동안 대중교통의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남양주시가 추석연휴기간동안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와 전철을 새벽까지 연장 운행한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시내버스 11개 노선과 중앙선 막차시간을 기존 시간보다 1~2시간 정도 늦은 오전 2시(전철 :00:40)까지 운행한다”는 것.

연장운행되는 버스노선은 1번(진벌리~강변역), 97번(호평동~강변역), 1660번(도곡리~강변역), 765-1번(차산리~경동시장), 1100번(차산리~강남역), 1700번(도곡리~강남역), 2000번(진벌리~강남역), 707번(광릉내~청량리), 7007번(광릉내~강남역), 9번(양지리~강변역), 202번(양지리~청량리)등이며, 전철은 서울 용산에서 덕소구간과 덕소에서 양평 용문 구간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막차시간은 청량리, 강변역, 강남역 등 종점기준이며, 모처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연휴기간동안 차량의 안전운행 및 운송질서 지도 등을 위해 특별수송 대책본부(590-4425)도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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