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우체국은 지난 10일 진접우체국 개국행사를 가졌다.

13일 우체국에 따르면 진접읍.오남읍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축 이전해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지난 7월26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개국행사에는 노흥규 남양주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 의장, 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진접파출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김철수 총괄국장은 "앞으로 지역 주민으로부터 믿음 주고 사랑 받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편익 증진은 물론 가장 안전하고 든든한 국영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지역발전과 주민의 편익을 한 단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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