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 제시하고 공무원과 관계자 격려

화도읍 묵현리 지방도 387호선 도로확포장 공사 현장.

남양주시 이재동 부시장이 부임 후 처음으로 지역 현황 파악을 위해, 지난 8일~오는 14일까지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사업장과 15개 읍.면.동사무소 등을 방문한다.

이 부시장은 지난 8일 수동, 화도, 호평, 평내 지역의 체육문화센터 및 다목적 복지회관 건립, 마석5일장 공원을, 9일에는 오남, 진접 지역의 국도47호선 도로개설공사 및 체육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10일에는 별내, 퇴계원 지역의 택지개발 및 뉴타운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13일에는 조안, 와부 지역의 유기농박물관, 비점오염저감시설을, 14일에는 도농, 지금, 진건, 양정, 금곡 지역의 택지개발 및 양정 역세권, 한강시민공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부시장은 사업추진상 발생되는 문제점과 시민불편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시장은 신설된 평내도서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도서관 시설공간이 주민들이 즐겨찾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상시 이용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인터넷에 TV방영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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