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평내동 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민선5기 시정중점(100대)과제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수립 방향 및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를 중심으로 각계 각층의 의견을 듣는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성기 박사(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는 '지방정부의 지역중심 사회적기업 개발정책에 관한 제언'이란 제목의 기조발제를 통해 지방정부의 사회적기업 개발정책수립의 필요성, 지역중심 사회적기업 개발의 의미와 의의, 외국의 사회적기업 개발정책을 중심으로 한 의견을 공개석상에서 처음 밝힌다.

또 구자덕 남양주사회적기업네트워크 대표는 ‘사회적 기업을 통한 남양주 지역활성화’란 주제로 토론자로 참석, 사회적기업의 비젼과 발굴 육성을 위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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