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양주투데이 편집위원을 맡았던 한철수입니다. 지역에 대한 많은 사연을 함께하지도 못하고 10월 1일 부로 남양주투데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감성적인 마음는 눈물을 흘려야하지만.... 남투와의 크고 작은 인연을 잠시 자전적인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남양주투데이와의 인연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현 남투의 모체였던 “
동구릉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구리문화원(원장 김문경)이 마련한 제3회 건원학술대회가 9일 오후 3시부터 토평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있었다. “세계유산 동구릉의 보존과 활용”이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박영순 구리시장, 주광덕 국회의원, 박석윤 시의회의장, 진화자 시의회부의장, 황복순·김희섭·신동
구리문화원(원장 김문경. 이하 문화원)에서는 제3회 건원학술대회를 오는 9월9일 오후3시부터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열린다. 이번 건원학술대회는 동구릉을 비롯한 조선왕릉이 세계문화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하는 기념행사로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한 포럼이며, 식전행사로 문화원 초기부터 20년 동안 동구릉을 찍어
-‘핑야오국제사진페스티벌(PIP)’...160여개국 시각예술가 한자리에 -우리나라 사진작가 9명이 초청받아 고궁에서 전시 -핑야오 고성은 14세기 한족의 삶터가 고스란히...1997년 세계문화유산지정 구리시의 토종 예술인 최광대 사진작가가 14세기 중궁 한나라의 고성인 핑야호에서 열리는 제10회 핑야호국제사진페스티벌(PIP)에 한국초대
민선5기 구리시장 선택에 있어서 큰 화두는 세계문화유산의 근간이 된 동구릉의 우백호 날개 끝을 자른 동구릉골프연습장이었다. 이는 10년 가까이 허가권과 준공권을 놓고 구리시의회는 물론 일부시민단체들이 문화재관리법을 놓고 민감하게 여겼고, 골프장 토목공사부터 지금까지 구리시의 핫이슈로 남아있다. 특히 문화재관리법이 강화 되어 실행하기 일주일전에 인허가권을 내
가을 들판의 대명사 허수아비 가족이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지난 4일(토) 들어섰다. “제1회 구리시 허수가족 만들기” 제하의 가족 꾸미기는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이하 구리의제)가 주최하고 구리시청 신한은행 출장소가 후원했다. “태풍 곤파스가 휩쓸고 간 가을 문턱을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날로 만들어 줬다. 가족과 친구끼리 참여하여
스무 번째 맞이하는 ‘경기도아마추어연극경연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경기올림피아드연극대회’라는 이름으로 도내 30개 팀이 참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쳤다. “인간통제실험”란 작품으로 구리시 대표로 참가한 극단 다락방이 관객평가단이 뽑은 인기상과 특별상을 받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는 일본 소수민족...아이누 깊은 눈, 오뚝한 코, 짙은 쌍꺼풀, 수북한 털을 가진 7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일본의 소수민족 아이누. 민족 특유의 전통적 생활관습을 지키고자 했던 아이누의 신념과는 달리 일본 정부는 수년간 억압하고 핍박하며 그들의 존재를 부정했지만, 현재까지 약 2만 여명의 아이누가 홋카이도에 살고 있다. 한편, 미나를
구리시에 거주하는 옻칠공예가 권영진 선생이 인간문화재 격인 명장에 등극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13일 2010년도 `명장` 21명 가운데 구리시에 거주하는 권영진 옻칠공예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본지 2009년 1월18일 파워인터뷰, 2009년 9월5일 원주공예대전대상 기사 참조) 권영진 공예가는 평생을 옻칠공예로 지켜왔다. 명장은 20년 이상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행사를 구리남양주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진다. 행사내용은 14일 오전부터 돌다리공원에서 김 대통령의 사진전과 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고,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추모콘서트를 구리역광장에서 펼친다. 김 전 대통령은 작년 8월 18일 지병으로 서거했으며, 1주기를 맞이하여 추모는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며, 일부 시민단
열 번째 세계문화유산, 안동 화회+경주 양동...역사마을1일, 브라질에서 통과, 조선시대 민생의 생활사 한눈에 한국의 대표적 역사마을인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어제 등재됐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역사마을
우리나라 교육행정에 있어서 십 수 년 전부터 보수와 진보라는 교육이념의 격랑 속으로 빠졌다. 아이들에게 교육에 필요한 회초리 또한 사랑의 매인가 체벌인가로 달팽이 뿔로 대립각을 세웠다. 회초리하면 아버지의 싸리가지와 선생님의 출석부사이에 끼운 작은 몽둥이와 훈련소의 지휘봉이 기성세대의 머릿속을 스치는 기억의 존재이다. 때리는 이는 회초리를 들었다하고 맞은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고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남기면 경품이 쏟아진다.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지를 많이 여행한 관광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경기 투어랠리 100경’ 이벤트가 10월3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추천으로 선정된 ‘경기도 관광지 100곳’을 행사기간
조선왕릉 최대군인 동구릉에서는 27일 태조(太祖) 이성계 602주기 기신친향례(忌辰親享禮)와 세계문화유산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음복행사가 건원릉(健元陵)에서 있었다. 이날 거행한 산릉제향은 “건원릉(健元陵. 태조고황제 신의고황후 한씨) 기신친향례”로 거행했으며, 신의고황후는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기 1년 전에 죽어 태조 등극 후 왕비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이 유네스코(UNESCO : 국제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자문기구인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의 평가 결과가 6월 2일 공개되었다. 공개된 평가결과에 따르면, ICOMOS는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은 세
유네스코(UNESCO,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는 국내 최대 산림 보고인 광릉숲과 주변 24,400ha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총회에서 경기 남양주 의정부 포천시 등지에 걸쳐 있는 광릉숲이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되어 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네 번째이
6.2 지방선거 막바지다. 후보자들은 마지막 주말에 삶과 죽음을 걸고 유권자와 소통을 위해 몸과 맘을 던지고 있다. 선거 나흘을 앞두고 나름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는 스무 살 성년을 맞이하는 성숙한 선택을 해야 한다. 8가지 선택이 익숙하지 않은 선출방법에 당황하고, 그 방법을 되묻는 이들이 선거 4일을 앞두고 많아졌다. 좋은 현상이다. 누군가
본지에 손바닥동화를 연재하고 있는 이영 동화작가가 고전을 통해 생활의 지혜를 느끼게 하는 명심보감을 내놓았다. 명심보감은 “착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복을 주고, 악한 일을 한 사람에게는 하늘이 재앙을 내린다”는 공자의 말로부터 시작되며, 고려 충렬왕 때 문신인 추적(秋適)이 금언(金言), 명구(名句)를 19편으로 모아 놓은 책이
6.2 지방선거에 포함된 교육위원선거에 구리시는 제2선거구에 속하며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와 함께하며, 김광래, 조영효, 김석희, 조해룡 4명 중 보수3명과 진보1명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경기도 선관위 발표 투표용지 순위 후보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