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구리시선거구 국민의 힘 후보로 나태근 전 당협위원장이 2일 확정됐다.나태근 전 위원장은 전지현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진행했으며, 이 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나 예비후보는 이 날 후보자로 확정된 후 “이번 경선에서는 시민 여론조사가 80%를 차지했기에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가 승리의 원동력 이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또, 나 예비후보는 “구리시는 수 십 년간 변화 없이 과거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이제 구리시는 각종 중첩적인 규제와 침체에서 벗어나 미래의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있는 변화의 기회를 맞았다”고 밝
남양주문화원(원장 김경돈)은 29일 화도읍 소재 월산교회와 마석역 광장에서 제105주년 남양주 화도 3·1절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시의회 부의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홍성표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 김풍호 월산교회 담임목사, 남양주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김필규 목사의 손자인 김수환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들, 육군 1045부대 군장병, 시민 등 모두 4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월산교회에서 마석역까지 빛이 열린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
박기춘 전 국회의원이 29일 이인화 남양주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조직력과 인지도를 갖춘 박기춘 전 의원이 이인화 예비후보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나섬에 따라 불과 나흘 앞으로 다가온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경선 판도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을 지역에서 3선을 지낸 박기춘 전 국회의원은 ‘남양주의 지도를 다시 그린 인물’로 평가 받는다.박 전 의원은 제1야당 원내대표, 사무총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등 당 안팎의 요직을 역임하며 얻은 정치력을 바탕으로 철도의 불모지였던 남양주에 진접선(4호선)과 별내선(8호선) 연장 등 핵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 4,7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경기도는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진료 시간 연장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 소속 의료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 초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긴급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달라”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재난관리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에서 수동면 지둔리까지 경기북부 동서를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8.1km 구간이 29일 개통하며 서울 상계동에서 가평 대성리까지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은 폭 18.5m의 4차로 도로다.2013년 12월 개통한 내각~오남 종점부인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을 거쳐 천마산(해발 812m)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이전까지는 경기 서북부 도민이 서울 상계동을 지나 가평 대성리 등 경기 동
구리시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2월 5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이날 브리핑은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3월에 추진되는 복지시책과 주요 행사 등을 설명했다.3월부터 추진되는 구리시의 주요 복지 시책으로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과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이 있다.먼저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금이나 지역화폐 중에 선택할 수 있다.신청은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리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ㆍ소ㆍ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이중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
국민의 힘 남양주을 곽관용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주요 공약 중 하나인 ‘남양주 로보셔틀’ 관련 서울 도심을 순환운행하며 안전성 검층을 마친‘청계천 자율주행버스’를 시승하고 소개하는 등 정책행보에 나서고 있다.청계천 자율주행버스는 청계광장에서 세운상가까지 3.2km를 운행하다가 2023년 11월부터 광장시장(청계5가)까지 총4.8km구간으로 확대되어 연장운행 중에 있다.곽 예비후보는 "안타깝게도 남양주시를 비롯한 경기북부권에서는 자율주행버스 도입을 아직 시도하지 않고 있다"며 "남양주에 체계적인 광역교통망이 갖춰지고 있는 지금이야말
더불어민주당 김병주의원을 비롯한 국방위원회 소속(김병주 기동민 송갑석 송옥주 안규백 윤후덕 이재명 정성호)의원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홍범도 장군 등 독립영웅들의 흉상철거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대일굴종외교도 당장 멈추라”고 요구했다.김 의원등은 이 날 회견에서 “내일은 3.1절이며, 우리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을 만방에 선포한 날”이라며 “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우고, 독립영웅들의 흔적을 없애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등은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재선 국회의원)은 29일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국지도 98호선은 남양주 서쪽 서울 상계동에서 남양주 동쪽 가평군 대성리 구간 26㎞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남양주 동서 관통 도로다.김 의원은 초선 때부터 예산확보에 힘써 약 2,513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하고, 안전 점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여 개통을 앞당기도록 노력해 왔다. 또 김 의원은 2016년 11월 공사 현장 첫 방문 이후 매년 주요 시기별로 지속해서 꼼꼼히 현장점검을 해 왔다.이와 함께 국토부 대광위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가짜뉴스대응단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단장으로 최민희 국민소통위원장을 임명했다.최근 AI,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뉴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등 허위정보의 생산·유포가 고도화됨에 따라 가짜뉴스가 기하급수로 퍼지고 있다.의 2023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2.5%는 가짜뉴스를 경험 또는 알고 있으나, 83.3%는 가짜뉴스를 구별할 수 없다고 응답해 가짜뉴스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짜뉴스대응TF는 조승현 부단장과 이원호 법률지원팀장을 중심으로 “가짜뉴스 및 허위조작 정보에 대해 무관용 원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국회의원(경기 남양주을)이 지난 28일 진접읍 장현리(광장빌딩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개소식에는 남양주을과 인접한 노원구의 우원식 국회의원이 참석해 현장 축사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또, 개소식에는 김 의원과 원팀을 표방한 남양주을 7인의 시도의원,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개소식이 열리기 전 오후부터 지지자들과 남양주시민들이 지속해서
윤호중 의원이 제22대 총선 구리시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윤 의원은 후보자 확정이 발표된 후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구리시를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라는 뜻으로 알고 온 힘을 다해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윤 의원은 “무너져 내린 국민의 삶, 우리의 민주주의, 나라의 국격, 이 모든 것을 바로세우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지난 27일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본부, 이하 LH)에서 LH,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자체 관계자(약 50여명)가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4개 권역별 집중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대광위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지난 1월 25일 6번째 민생토론회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에서 신도시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구축을 위해 수도권 4대 권역별 집중투자사업 총 32개를 선정하는 한편, 기관 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이은주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의 꾸준한 증가로 상위 법령인 평생교육법이 여러 차례 개정이 되었던 바, 상위 법령인 평생교육법의 개정사항을 현행 조례에 반영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의 정의를 재정립’ 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현행 조례를 개정하려는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373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를 통해 경기도가 작년부터 시작한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의 성과와 중요성을 강조했다.조 의원은 “경기도가 작년부터 시작한 작은 축제 육성 지원 사업은 시군의 작은 축제들에게 시군을 넘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작은 축제는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조 의원은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민들이 자신들의 지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2024 행복멘토와 함께하는 초보귀농귀촌인(멘티)’을 10월까지 상시모집한다.경기도 귀농귀촌 행복멘토·멘티 사업은 초보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귀농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준비, 영농기술, 경영노하우 등 분야별 전문가와 초보 귀농인을 1:1로 연결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멘티 신청 자격은 ▲귀농귀촌 준비단계인 도시민 또는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거주 5년(전입일 기준) 이내 귀농인 ▲도시민 중 농업으로 전업했거나 관련업 겸업을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할
앞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도로 40년 이상 노후 학교를 개축 및 리모델링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개축심의가 면제되어, 사업이 보다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개혁신당,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개축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6일 원안대로 상임위를 통과했다.이날 제안설명에서 김미리 위원장은 “그동안 교육부가 국비를 지원해 온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은 개축심의위원회가 면제되었는데, 2024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은 동일한 사업임에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의 공공형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이번 모집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의료원 등 공공기관 근무 희망자 108명(정규직무 76명, 예비인원 32명) 내외를 선발한다.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천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