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가 지난 11일 17시 와부읍 율석리에서 실종된 천 모씨(29세,남)를 실종 3일 만인 13일, 인근 야산을 수색하던 119구조대원이 발견하여 무사히 구조했다.평소 정신질환을 앓던 천 모씨는 와부읍 율석리 자택에서 야산 쪽으로 나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후 119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남양주소방서는 현장지휘단, 구조대, 경기북부 특수대응단, 와부119안전센터 등 인원 31명과 소방드론, 구조견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수색을 실시해, 실종 3일차인 13일 14시경 와부읍 율석리 소재 야산 계곡에서 지쳐 쓰러져있던 실종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12일 이패동에 위치한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제302회 임시회에서 심사하게 될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 2차안은 이패동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 증축 건이다.남양주시는 지난해 1월 이패동에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하고,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동물보호센터는 보호실, 진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의사 등 전문인력이 유실‧유기 동물의 구조 및 보호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이날 이패동에 있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지난 4월 12일일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부의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회기 첫날인 12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시장의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이어, 시의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한 뒤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예산결산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예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이 지난 11일 교육현장 점검 및 학교의 교육현안 청취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이은주 의원은 첫 학교로 수택초등학교(교장 박혜선)를 방문하여 학생용 태블릿PC 운영 및 관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노후시설개선 등 교육현안을 논의했다.이 날 이 의원은 학생용 태블릿PC 관리 및 사용, 폐기의 어려움을 듣고, ‘점점 전자기기의 고사양을 요하는 소프트웨어, 환경 등을 고려하여 임대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또,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용역계약을 통해 학교시설 유지
남양주시는 지역 기업의 경영부담 감소를 위해 제조물 책임(PL)보험료를 지원한다.제조물 책임(PL)보험은 생산·유통하는 제품 결함으로 인해 소비자와 제3자의 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그 제조물을 생산 판매한 자가 부담해야 하는 손해배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하는 보험이다.남양주시는 보험가입 계약 건당 보험료의 50%,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통해 보험가입 시 일반 보험사 대비 최대 2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보험료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본사ㆍ공장ㆍ지점을 두고 모든 형태의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1일 진접읍 부평초등학교(교장 김향녀)를 찾아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 함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지난 2월 화도초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민선 8기 25번째 교육 현장 방문이다.이번 간담회에서 부평초 교육 공동체는 △전통놀이 교구 대여 △바닥 신호등 설치 △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건의했다.특히, 자연 친화적인 환경은 학생들의 정서 발달 및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하며, 교내 학교 숲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부평초등학교는 지난해 증축한 신관 인근 화단 등 유휴부지를
경기도는 11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시·군 보건소장,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전문병원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응급의료협력체계 강화 합동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했다.오병권 부지사는 “6일 기준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가 약 42.1%, 지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 역시 약 10% 감소했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및 중등증환자수는 약 4% 증가했다”면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쏠리던 중증 및 중등증환자가 지역응급
경기도가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5년 연속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도로점용료 감면 대상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을 제외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개인 등이다. 소상공인 등은 상가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이용할 때 점용 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도로점용료를 내고 있다.앞서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 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 도로점용료 25% 감면을 최초 시행한 바 있다.현재 도내 31개 시군 2024년 도로점용료 부과 예정 건수는 8만 7천건이며,이번 감면으로 31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공청회를 개최한다.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생활 속 범죄위험 요소를 순찰하는 자율 방범을 통해 공동체 치안 문화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2022년 5월 서울시 강동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신동화 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조례 제정 취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가 지난 3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그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여 자율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체제 적합성, 안전보건활동 적합성 등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 심사는 공사 김진수 사장을 비롯하여 공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 3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으며, 경영자 면담을 시작으로 문서 심사 및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남양주시 3개 선거구와 구리시 선거구 등 4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다.총 180,754명의 유권자 가운데 114,849명이 투표에 참여한 남양주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후보가 58,135로 51.08%를 획득하며 당선됐다.국민의 힘 유낙준후보는 40,670표를 얻어 35.73%를 가져갔으며, 현역의원으로 관심을 모은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13.18%인 15,003를 얻었다.선거인수 208,484명 가운데 132,976명이 투표에 참여한 남양주을 선거구에서도 더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오늘의 압도적인 승리는 국민의 승리요, 남양주 시민의 승리입니다.부족한 제게 과분한 승리를 안겨주신, 진접·오남·별내 남양주을 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또한 선거 여정을 함께 한 당원동지들과 자원봉사자, 지지자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이번의 압도적인 승리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을 엄중하게 심판하신 겁니다.윤석열 정권 들어선지 2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많은 분야에서 후퇴하고 있습니다. 이를 멈춰 세우고, 미래로, 희망으로 나아가라는 국민적 명령입니다.윤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지금 즉시 국정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총선거에서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총 4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끝났다.제일 먼저 개표가 마무리된 구리시의 경우 개표율 99.99%의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후보가 53.97%인 59,331표를 획득해 47,620표(43.32%)를 얻은 국민의 힘 나태근후보와 2,967표(2.69%)를 얻은 개혁신당 김구영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남양주 갑 선거구 역시 개표율 99.45%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민희후보가 57,777표로 51.03%의 득표율을 보이며 40,521표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 투표가 이 날 오후 6시 종료된 가운데 남양주시의 투표율은 65.4%로 경기도 평균 투표율인 66.7%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남양주시는 총 유권자 614,584명 가운데 402,121명이 주권을 행사해 총 투표율 65.4%을 기록했다.구리시는 전체유권자 161,574명 가운데 111,090명이 투표에 참여해 68.8%를 기록해 경기도 평균 투표율을 훌쩍 뛰어넘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내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도는 산림청에서 제공받은 산림 훼손 의심지역 86,656필지(10,556ha, 축구장 14,867개와 같은 면적)를 항공사진 등을 통해 비교․분석해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 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도 특사경은 2021년부터 산림 내 불법행위를 매년 수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양주소방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양주시 개표소인 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안전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방화시설 등 대피시설 확보, 투․개표소 관계자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확인했다.홍장표 본부장은 “개표장 내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뿐만 아니라 선거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없이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율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는 선거 기간 총 41개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시와 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4차 회의’를 개최했다.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지난해 11월 양 시 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올해 2차 회의에 이어 4차 회의도 구리시에서 개최했다.공동연구반은 이날 회의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따른 사무 권한과 조직 및 기구 변동에 대해 사전에 준비된 자료를 분석하고 결과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리시는 특히 구리시 현안인 ‘서울-구리 운행버스 노선 신설 및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기업에 보다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민선8기 공약 가운데 하나로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민관 협력사업이다.도는 지난해 콘텐츠 유망기업에 투자 의향을 가진 투자파트너사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 밸류업 인베스트 파트너스’ 투자 전문가 그룹을 만들었다. 조성된 펀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콘텐츠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도는 ‘경기 밸류업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유일한 목제 수총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 22호에 5일 등재됐다.등재된 목제 수총기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소방역사 사료관에 전시된 ‘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로 소방과 관련된 유물 가운데는 처음으로 시도등록문화재로 등재됐다.수총기는 사람의 팔로 작동한다는 뜻의 완용펌프로 불리는 수동 화재진압장비로, 현대 소방차의 원조이다.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 중기 대표적인 과학자인 관상감 허원 선생이 중국(청)에서 1723년(경종 3년) 처음 도입했다.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는 현존하는 한국의 소방펌프 중에서
이주영,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8일 남양주을 안만규 개혁신당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다.이 날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은 “별내동이 살기 너무 좋아 보인다”면서 “살기 참 좋지만 차가 있어야만 살기 좋은 곳인 것 같다”고 진단했다.이어 “모두 비슷한 말을 한다. 모두 대충 문제가 무엇인지는 안다. 그러나 시험을 칠때도 대충 알고 찍어 푸는 것과 틀린 것이 왜 틀린 것인지 알고 푸는 사람은 분명한 점수에 차이를 낸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국토 교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그것을 가장 현실성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