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이 1월 31일 착공한다.양평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 사업은 187억 원(도비 85억 원, 군비 102억 원)을 투입해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구둔역 주변 66,557㎡를 문화관광시설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열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도 부지에 음악감상실, 소극장, 레일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여 양평군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그간 도는 양평군과 협력하여 구둔역 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부지를
경기도가 오는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 ‘2024년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향길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먼저 시외버스의 경우 5개 권역에 44개 노선 93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149회 증회한다.시내·마을버스는 필요 시 시군 실정에 맞춰 1시간 연장 운행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공항버스는 도내 주요 거점과 인천공항 간을 급행 형태로 운행하는 공항버스를 8개 노선, 일 16회 증회 운행해 공항 이용객의 심야시간대 서비스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도시철도는 하남선과 7호선(부천 구간)을 2월 10일
경기교통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30일 오전 대전교통공사 회의실에서 교통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도·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은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상견례와 공사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운영사업 참여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트램 시대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수행 ▲신교통수단 등 교통분야 사업 공유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양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융합하여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30일 아침 시 관계자들과 함께 설 이전 개통을 위해 막바지 정비를 하고 있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화도~포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기존 도로 접속부와 주변을 포함한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5월말 개통한 조안~양평(12.7km)·12월 준공한 조안~화도(4.9km) 구간과 이어져, 현재 개통 준비 중인 화도~포천(28.7km, 민간투자사업) 구간에서 이뤄졌다.주 시장과 관계자들은 구.경춘로(대로 1-1호선) 접속부와 달뫼IC 일대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한 후, 차량으로 서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남양주 누네안과병원(병원장 홍영재)이 개원 2주년을 맞았다.2022년 1월 개원한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남양주∙구리 최초 안과 단일과목으로 ▲망막▲녹내장▲백내장▲성형안과▲소아사시▲각막▲시력교정 전문의 등 총 9명의 분과별 의료진이 진료하고 있다.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개원 후 1년만에 수술 등 처치 건수 5,100여 건을 달성한 데 이어, 개원 이후 2년 동안 내원한 신규 환자 수는 약 30,000명에 달한다.단순히 대형 규모의 외형에서 그치지 않고 중증 안과 질환의 사각지대로 꼽히던 남양주 지역의 진료 문턱
경기도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공사(4~6공구) 등 경기도 발주 주요 건설 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과 건설사업자 의무이행 여부 등을 자체 점검한 결과 위반사항 185건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관급공사 현장 불법하도급 근절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불법하도급 여부 등 19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일괄하도급 여부, 무등록건설업자 하도급 여부, 하도급대금(선급금, 기성금 등) 지급 여부,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 대여 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건설사업자(수급인)
경기도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평 자라섬 꽃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1월 30일 착공한다.이 사업은 50억 원(도비 4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투입해 가평 자라섬 일원에 정원, 보도교, 데크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축제의 명소인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경기도는 가평군과 협력해 자라섬에 적합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해 수차례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한 결과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협력으로 30일 착공에 이르게 됐다.윤성진 경
2월 1일부터 남양주와 용인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신규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수원, 성남 등 기존 6개 노선도 심야 운행을 추가해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도민들의 교통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경기도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공항공사)는 29일 공항공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심야버스 확대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도와 공항공사는 그동안 적자가 예상되는 심야 공항버스 노선(6개 노선 24편)에 운행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천공항 이용객의 심야 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최근 심야시간대
개혁신당 안만규 예비후보가 29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남양주을 선거구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안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진접, 오남, 별내 4개 읍·면·동을 지역구로 하는 남양주(을) 선거구에서 개혁신당의 예비후보로 뛰게 된다.안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이번 총선은 주민의 삶에 무신경하던 지역 정치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언제나 시민 곁에 있는 국회의원, 지역의 내일을 고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누가 진정한 보수인지 가르고 그 위상을 지키는 선거이기도 하다”면서, “잘못을 잘못이라고 말할 수
최민희 남양주갑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남양주 화도읍의 한 영화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캠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최민희를 지지하는 시민 모임에서 자발적으로 주관했으며 지지자들과 가족, 영화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이 함께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제작사인 ‘명필름’의 심재명 대표와 문경희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유진 전 방송통신심의위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여했으며 약 100여명 이상이 단체로 영화를 관람했다.최 위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이 걸어온 핍박과 고난의 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6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관계자와 함께 수석대교 등 광역교통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남양주 시민 및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예방하고자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지연 우려 사업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 발표 시부터 정부가 약속한 ‘선교통-후입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수석대교 건설과 지하철 9호선 등 광역교통사
남양주시가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하여 건물의 정화조를 폐쇄해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정화조 공사비 및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환경 친화적 사업이다.남양주시는 국비, 기금을 보조받아 퇴계원 지역 아파트·학교·구도심 등 400여 가구(오수관 7.77km/우수관 0.79km)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공사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구리시의 서울편입 추진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 등을 놓고 진행되는 구리시의 행정에 대해 비판 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이 29일 입장문을 내고 야당 의원들을 비판했다.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3명의 국민의 힘 소속 의원들은 이 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구리시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구리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은 반성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 힘 의원들은 “지난 1월 24일 구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서울시 편입 추진에 대해 ‘총선용
더불어민주당 김용민의원 ( 남양주병 ) 이 "지난 26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3 기 신도시 건설 사업과 지하철 9 호선 연장 , 경의중앙선 지하화 및 복복선화 등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용민 의원은 이 날 "현재 추진 중인 3 기 신도시 왕숙지구가 자족도시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종합병원과 첨단기업단지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필요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검토를 요청했다 .또, 지하철 9 호선 관련 주민 공청회 등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으며 , 경의중앙선 지하화 및 복복선화를 위한
기초연금이 2024년 1월부터 전년도 소비자물가변동률(3.6%)을 반영하여 월 최대 33만 4,810원(단독가구)으로 전년 대비 11,630원 인상된다.아울러, 2024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는 213만 원, 부부가구는 340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만 원, 17만 6천 원 인상되어, 단독가구의 경우 2024년 1월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한,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3,000cc 이상 기준은
경기도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신설)과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본격 추진한다.경기도는 작년 5월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 대책’을 발표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을 보완하기 위한 도 차원의 지원 대책으로 ‘긴급생계비 지원’과 ‘긴급지원주택 이주비 지원’ 사업을 제시한 바 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7월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긴급생계비 지원’은 전세사기피해자가 생활고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비례대표)이 26일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별내 화접중학교를 방문했다.이 날 시설과 학생배치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은 김 의원은 “화접중에 배정받은 학생 가운데 버스로 통학해야 하는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교통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별내동 중학교 과밀화 해소를 위해 화접중 신설을 추진해 왔다.그러나 일부 학생들은 주거지 인근에 중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먼 거리에 있는 화접중으로 배정을 받아 학부모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김 의원은 “불가피하게 배정된 원거리
양주시가 지난 25일 정부가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발표한 GTX-D·E·F 3개 신설노선에 “남양주시가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안을 통해 2기 GTX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으며, 앞으로 정부가 신규 D·E·F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현 정부 임기 내 1단계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통과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혀 남양주 100만 메가시티를 향한 큰 획이 그어졌다”고 전했다.D노선은 김포/인천~팔당/원주를 잇는 ‘더블 Y형태’로 계획돼 앞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제300회 임시회 에서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조례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에너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상위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공유재산 임대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는 내용이다.이어, △남양주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은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상설교육장의 운영에 관한 규정 등 심폐소생술
김한정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26일 “육군이 주민 동의없이 수송부대를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 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육군은 5년간 포천에 있는 수송부대(건물 21개동, 군 수송차량 60대 규모)를 남양주 별내면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이를 별내면 주민이 모르게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육군 수송부대가 이전하면, 별내면 일대에 군 수송차량의 운행이 증가할 수밖에 없고, 수송부대 이전 예정 지역은 편도 1차선의 좁은 도로이며,, 일부 구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