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1일 화도읍 천마산에 위치한 나눔목공소에서 직접 제작한 목공예품 인서트 시계 150개를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남양주시 산림녹지과에서 운영 중인 목재체험시설인 나눔목공소는 장애인, 취약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취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역공동체와의 나눔 활동을 통해 목재 이용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목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15개 기관의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나눔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부서장과 부서별 인허가 담당자를 비롯한 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2차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법제처 이혜경 서기관을 초빙해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법령 정비, 법령해석 방법 및 사례를 살펴보고 상호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타 기관의 적극행정 모범 사례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 적극행정 업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등 의사결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지난 8일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주짓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의장기 주짓수대회는 최근 대중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주짓수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 한근수 의원이 참석해 참가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선전을 기원했다.이날 대회는 400여명의 주짓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격려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의장기 주짓수
남양주시가‘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인권페스타에서 개최됐으며,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제도 구축과 인권정책 수립 시행의 항목에서 창의성, 파급효과, 노력도 등을 평가해 5개 시군을 인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남양주시는 올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인권 실무부서와 남양주시 인권위원회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남양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 계획’을 수립해 인권 행정제도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
구리시는 지난 10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시 승격 38주년을 기념하는 제38회 구리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먼저 개최된 입장식은 내외빈과 시민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관내 8개 동 주민의 동별 다채로운 입장식 퍼포먼스가 펼쳐졌다.이어서 진행된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탄성은 문화원장의 시민헌장 낭독, 장수용 노인회장의 만세삼창, 시가제창, 폐식선언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구리시 발전에 기여한 분들께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됐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구)화도읍사무소(화도읍 마석우리 292-2번지)에서‘2023년 화도읍 도시재생축제’를 개최한다.남양주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내외적 홍보를 통한 주민 화합의 장 마련으로 지역 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주도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축제는 1974년부터 2010년까지 약 40년간 화도의 주요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던 (구)화도읍사무소에서 진행돼 지역민이 느끼는 감회와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보인다.(구)화도읍사무소는 행사 이후 올해 11월 중 철거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편익을 위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는 것.2023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별내면 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안면 게이트볼장 이전 설치 사업 △조안2리 마을회관 건립사업 △덕소·삼패IC 경관녹지 조성사업 등 총 4건이다.별내면과 조안면은 각각 배드민턴장 1개소(4면)와 게이트볼장 1개소만 설치되어 있는 등 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
남양주시는 사회문제에 대한 시민 중심의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3 남양주 솔버톤 대회’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2023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 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신청자가 해결하고 싶은 남양주시의 다양한 사회문제와 아이디어를 간단하게 작성해 제출하면 1차로 10개 팀을 선발해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1박 2일간의 대회가 진행되며, 대회를
구리시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신속히 돌려주기 위해 10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정리에 나선다.지방세 환급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지방소득세 국세 경정, 이중납부 등 다양한 사유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환급이 결정된 날로부터 향후 5년간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된다.지난 9월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4,578건, 1억4천6백만원이고,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가 3,023건에 1억7백만원(73%), 자동차세가 1,484건에 3천3백만원(23%)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구리시는 지난 4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구리시 도시농업 활성화와 2024년 도시농업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2023년 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구리시 도시농업위원회는 ‘구리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 기본조례’ 제5조와 제6조에 근거해 농업인단체, 관련분야 전문가와 관련 단체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도시농업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과 위원 위촉식이 개최됐으며, 주요 안건으로 2024년 공영도시텃밭 확대
남양주시가 시민들이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개방 통합플랫폼‘공유누리’를 운영하고 있다.‘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개방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소유·관리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PC나 모바일 앱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남양주시에는 현재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176개의 공공자원이 공유누리 포털(www.eshare.go.kr)에 등록돼있다.남양주시 관계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지난 4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 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2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구급대원 및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 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능력 강화 교육과 신속하고 정확한 사상자 관리 체계 확립 등을 위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 훈련 ▲현장지휘소와 현장응급의료소 사상자 현황 관리 훈련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의 적정 운영과 공조체계 확립 훈련 ▲실시
구리시는 10월부터 한 달간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에너지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구리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별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118가구를 선정하였으며, 고효율에너지 기자재 인증제품으로 484개 교체 시공할 계획이다.구리시는 올해 저소득층 고효율 LED조명 교체 사업에 따라 연간 소비전력의 5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로 연간 43,255㎾h의 전력사용량을 절감해 매년 5,191천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
구리시가 시청을 찾는 민원인에 대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시장직속 민원상담관제도가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이 제도는 2014년 12월 16일 제정한 ‘구리시 민원상담관 운영에 관한 조례(경기도 구리시 조례 제1305호)’에 의해 도입됐으며, 간헐적으로 운영해오다가 올 1월부터 시청 1, 2층 상주 체제로 본격 시행됐다.민원상담관은 현재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시정에 밝은 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행정 정보제공과 시책 등 홍보 ▲어르신, 장애인 등 민원인에 대한 무료 대
남양주시는 건전하고 믿을 수 있는 자동차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를 선발한다.신청 대상은 남양주시에서 사업체를 3년 이상 경영한 사업자이며, 최근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자,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3회 이상 체납(체납액 100만 원 이상)한 사업자,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자는 신청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www.nyj.go.kr)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남양주시
남양주시는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을 오는 14일, 21일 2회에 걸쳐 개최한다.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ESG, 기후변화 등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다뤄질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져 오는 14일에는 퇴계원역 광장, 21일에는 금곡동 이석영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비롯해 다양한 스토리를 한 곳에 담은 오프라인 마켓(나눔장터)이 운영된다.이번 마켓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전, 기획전 및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 20여 개의 부스가 운영
구리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세외수입 우수사례에서 체납징수 관리강화분야 ‘최우수’와 신규세입원 발굴분야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이번 연구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우수사례 공유와 발전방안 모색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발표대회에서 시는 체납징수 관리강화 분야로 ‘납세담보로 세외수입 체납에 대한 선순위채권 확보’ 연구과제를 발표해 ‘최우수’를 수상했
구리시는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 노은 김규식 선생 손부인 이윤화 씨와 이강덕 애국지사의 자녀 이효재 씨에게 구리시 명예시민 수여를 올해 중에 추진한다.노은 김규식 선생은 1882년 구리 사노리 출신으로 대한제국 육군의 참위를 지냈으며, 1912년 만주로 망명 후 서일,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했다.이후에는 대한독립군단 총사령관으로 무장항일 투쟁을 이끌었으며, 이 밖에도 장기적인 항일 투쟁을 위해 중국 연길에 학교를 설립해 후학을 양성한 인물로 1963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이강덕 애국지
구리시는 지난 9월 27일 전기자동차 화재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에 화재진압용 질식소화덮개 5세트를 전달했다.구리시 전기자동차 등록대수는 2020년 72대, 2021년 190대, 2022년 585대로 매년 약 3배 정도 증가추세에 있으며, 급증하는 만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차와는 다른 구조와 시스템으로 구성돼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진압에 대한 접근과 대응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 특성이 있다.질식소화덮개는 화재 발생으로 1,000℃ 이상의 열이 발생하는 전기차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호평동에 위치한 천마산 내 상습 조난지역에 안전 라인을 설치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안전 라인이 설치된 장소는 천마산 임꺽정 바위 인근 일대로 등산객들이 하산 중 등산로로 착각해 길을 잃어 조난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지난 24일 등산객 2명이 구조되는 등 이곳에서만 작년과 올해 각각 12건, 8건의 상습 조난이 발생해 구조대상자를 구조했다.산악 출동의 대다수는 산행 중 일반 조난 사고로 등산객들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등산로만 이용하고 일몰 1~2시간 전 산